하도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게임이라 이제와서 포스팅하는것도 웃기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당혹스러운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게임의 목적을 풀어내는방법이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포스팅해봅니다.
두들 갓은 유저가 신이 되어 각각의 속성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속성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예를들어 이렇게, 동물 속성의 '짐승'과 음양 속성의 '삶'을 서로 조합하면
인간이 생겨나게됩니다.(음..?)
단순한 단어와 단어의 조합일뿐이지만, 맨 처음에는 땅,물,바람 등등 세계를 이루는 아주 기본적인 속성만으로 시작해서, 조합과 조합을통해 점점 속성의 갯수가 많아지고, 미생물에서 시작해서 드디어 인간을 뽑아냈을때의 성취감? 달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조합의 갯수가 많다보니 가끔 문명적으로 너무 앞서간 단어가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세계의 요소들을 점점 진화시키는 맛이 느껴져요.
다만 게임의 단점은 조합의 공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것?
조합으로 뭔가를 생성해낼 때, 조합 공식을 연상하는 스타일이 일정하지가 않아 가끔 혼란을 줍니다.
| 알(egg)+바람(air)=새(bird) 사람(human)+용(dragon)=용(dragon),재(ash) 차(car)+바람(air)=비행기(airplane) 뱀(sanake)+물(water)=물고기(fish) 씨(seed)+에너지(energy)=커피(coffee) <-?! |
이렇듯 제가 보기엔 조합을 통해 생성되는 과정이 통일되어보이지가 않아요.
또한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조합의 수가 100% 구현되어있는게 아니기때문에, 허용되는 조합과 허용되지 않는 조합(본인 생각에 조합의 결과물이 동일하더라도)으로인해 조합공식을 찾는건 더욱 복잡해집니다. 다행히 게임도 그런 난제를 알고있는지 조합이 가능한 속성들을 보여주는 힌트와 현재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조합 결과물을 보여주는 힌트 2개를 1분 간격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두들 갓은 터치나 클릭 한번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성, 그러나 조작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과정을 찾는 과정이 약간 답답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가 예상한 조합과정이 실제로 맞아들어갈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독특한 퍼즐게임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는 곳은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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